극단 북새통은 2002년에 설립된 어린이 청소년 연극중심의 전문예술단체입니다. 

북새통의 연극은 전통의 현대적 수용, 신체 및 움직임의 탐구, 상상과 변형의 언어로 관객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북새통의 연극놀이는 과정 중심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새터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북새통의 창작활동은 우리네 삶을 중심으로 연극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연극이 되는 환경을 찾아 예술의 자율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합니다. 

2009년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작품으로는 <가믄장아기>, <재주 많은 다섯 친구>, <겨울이야기>, <코리아 쉐이크(TIE)>, <어쩌면> 등이 있습니다.

***** 2012아시테지 페스티벌 본선진출 ***** 

국악 뮤지컬<재주 많은 다섯 친구> 

극단 북새통의 뮤지컬 <재주 많은 다섯 친구>는 화려한 편성의 국악, 인형, 오브제로 전래동화를 다채롭게 표현한 음악적 연극공연입니다. 

공연은 재주 많은 다섯 명의 친구들이 모여 서로’다름’을 경험하며 그것을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개인의 편견 때문에 상대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어리석음 보다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 일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주 많은 다섯 친구들의 ‘서로 다름’은 국적, 인종, 종교, 언어, 문화 등의 ‘다름’과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