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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31
  • 어린이 가족 명작극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작성자 : 서대문문화회관 조회수 : 2578
 어린이 가족 명작극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공연기간 : 2013. 6. 27(목) ~ 6. 29(토)

- 공연시간 : 평일_ 오후 4시, 토요일_오후 2시, 4시

             ※오전 시간대 어린이 단체 공연 예약 중

- 장    소 :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70분

- 관람연령 : 만 3세 이상 관람가

- 관 람 료 : 전석 2만5천원

- 할인정보 :

    ㅇ 가족사랑티켓(가족 3인 이상), 다둥이카드회원_ 40%

    ㅇ 서대문문화회관〈해피파트너 회원〉, 꿈나무티켓(엄마아이)_ 30%

    ㅇ 제제티켓(주인공 제제 동갑 6세 아동)_ 50%

    ㅇ 일반단체(일반 15인 이상)_ 50%

    ㅇ 복지티켓(국가유공자. 장애인 본인의 한함)_ 50%

    ㅇ 실버티켓(60세 이상)_ 50%

     빠른 전화예매 (02-360-8577) 서대문문화회관

- 예    매 : 티켓링크 , 인터파크티켓 1544-1555, 서대문문화회관 02-360-8560

             맘스쿨(공연나들이) 3668-9760

- 온라인판매처 

   티켓링크http://theater.ticketlink.co.kr/detail/place_end01.jsp?pro_cd=B0070463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3005285

   맘 스 쿨http://www.momschool.co.kr/mommake

- 제    작 : 서대문문화회관, 극단 로얄씨어터

- 주    최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극단 로얄씨어터

-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작 : 서대문문화회관, 극단로얄씨어터 / 예술감독 : 윤여성 / 연출 : 류근혜, 유준기 / 대본 : 박경희
음악감독 : 김지현 / 연주 : 서울튜티앙상블  / 무대디자인 : 진송희 / 조명디자인 이상근
출연 : 강희영, 이란희, 한선희, 윤상우, 황영준, 이한섭, 김혜수, 노주연, 김주승 
제작․기획총괄 : 이재현 홍보 : 유명희 / 마케팅 : 장반이 / 스테프 : 이대영, 여진구, 고명국 




★★★★★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어린이 성장드라마’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무대공연으로 새롭게 탄생!!

★★★★★

브라질 최고 작가로 꼽히는 바스콘셀로스의 성장 소설〈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준다.

★★★★★

가족연극〈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한편의 동화책. 그 동화책을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함께 볼 수 있는 동화책 같은 연극이다.”



2. 작품소개

▶작품줄거리

  브라질의 상파울루 부근 작은 도시에 사는 철없고 미워할 수 없는 6살 꼬마 악동 제제, 어려운 가정 형편과 가족들의 무관심, 주변의 편견 속에서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만을 친구로 삼아 혼자만의 세상에서 외롭게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사건으로 ‘포루투가’ 아저씨를 만나면서 사랑을 배우고 꿈을 가진 밝은 아이로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개구쟁이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르투갈 사람 ‘포루투가’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친구들과 아름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포루투가’ 아저씨는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연출의도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성장 소설의 전형적인 얼개를 유지하며, 한 순수한 어린이가 환상과 꿈의 세계 라는 껍질을 깨고 고통 가득한 현실 세계로 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 내내 제제를 둘러싼 외롭고 괴로운 현실과 아름답고 행복한 환상 세계는 유지되며, 자신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라임오렌지나무와 아빠보다 더 사랑한 친구 뽀르뚜가가 제제의 환상 세계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어 준다. 그러나 뽀르뚜가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현실과 불안한 균형을 유지하던 제제의 환상 세계는 모래성 마냥 힘없이 무너지고 환상에서 현실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지독한 고통의 통과 의례를 경험하면서 성장 하게 된다.

  현실의 우리의 아이들은 어떨까? 제제와 같은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을까? 우리아이가 ‘아이답다’ 라기 보다는 똑똑하고, 조숙하기를 더욱 바랄 것이다. 경쟁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만들어 갈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세상을 아름답고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길어졌으면 한다. 이 작품은 그런 점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의 삶을 통하여 진정한 사랑, 사람과 사물의 교감, 어른과 어린이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놓음으로써, 비로소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고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완벽한 가족 연극이 될 것이다.



극단소개

 극단 로얄씨어터는 1987년 좋은 공연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명동 삼일로 극장에서 윤여성 대표를 필두로 30여명의 단원들이 창단, 창단 이후 25년 동안 400여명의 단원을 배출하였고, 공연 현장에서 작가와 배우, 연출, 영화 감독, 평론가 등 활동하고 있으며, 학계에서도 훌륭한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올빼미와 고양이>를 시작으로 <비>, <그리고 그 이후>, <동물원 이야기>, <나, 포이어바흐>, <Why not?> (제32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용팔이>(제33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제1회 여성극작가전 <새벽하늘의 고운 빛을 노래하라> 등 창작극과 번역극, 청소년 연극 등 현재까지 139회 정기공연을 갖는 등 2008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공공지원을 통한 ‘청춘예술대학’을 5년째 선정 운영하며 2008년<홍도야 울지 마라>, 2009년<이수일과 심순애>, 2010년<굳세어라 금순아>, 2011년<유랑극단>, 2012년 <애수의 소야곡> 등 중장년층의 활기찬 여가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2011년 서대문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힐링코믹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와 청소년을 위한 <우리가 원하는 건>등 다양한 공연을 신작으로 선 보였고 특히 창작뮤지컬 <독도는 우리땅이다>는 문화컨텐츠를 통해 독도의 올바른 의미를 알리는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에 깊은 참여와 관여를 해 나가고 있는 전문연극예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