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연초대 이벤트 ] 헤이비가 제안하는 겨울방학 어린이공연 \" 이번 겨울방학엔 뭘할까 ? \" 여름방학의 분주함이 채 다 잊혀지지 않았지만 올것이 오고 있네요. 어느덧 겨울방학 시즌이 돌아왔어요. 그래도 이번 겨울방학은 여름군과 좀 더 의미있게 , 좀 덜 방황하면서 보낼 수 있을 예정이에요. 우리에겐 아 / 시 / 테 / 지 가 있으니까 ...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가 이제 약 한달여밖에 남지 않았어요. 지난 여름 ,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의 기간이 여름군 방학일정과 맞지 않은 바람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후폭풍 (!) 이 심했던지라 그 어느때보다 기다렸던 겨울축제 ! 아시테지를 통해 겨울방학 어린이공연 관람을 그 누구보다 기다린 어린이 중 한명이 바로 여름군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정말 애정이 특별한 아시테지 어찌보면 제 블로그 역사와도 함께했던것 같은데요 , 2016년 겨울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2차례씩 꾸준히 함께해왔던 아시테지는 저와 여름군에겐 그저 단순한 겨울방학 어린이공연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그 역사는 2015년 가을까지 거슬러 올라가네요. 아시테지 그 모든 순간이 좋았지만 특히 겨울축제가 더욱 의미가 있는건 여름맘 헤이비가 처음으로 아시테지와 인연이 닿았던게 바로 2016년 겨울에 열린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였었거든요. 2015년 가을에 아시테지맘으로 시작 . 2016년 겨울 , 새해 벽두부터 여름군과 열심히 대학로 나들이를 했던듯해요. 여름군 여섯살 겨울 , 아직 만네돌의 겨울의 추억들 여섯편의 공연을 보면서 웃고 즐겼던 시간은 아직까지도 엄마와 \" 그땐 그랬지 ~ \"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만한 추억이 되었구요.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시작으로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에 만났던 수많은 공연들 여름군은 이제 더이상 모든 공연의 제목과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진 못하지만 그 공연을 관람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추억들은 모두 여름군의 것이 되었을테고 그것들이 모두 모여 건강한 여름군을 만들어주리라 믿음이 있으니까요. 아직 해외여행 한번 해본적 없는 여름군이지만 그래도 아시테지 덕분에 여름과 겨울 서울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자신있게 대학로를 추천해줄만한 경험이 생겼죠. 블로그와 사진첩 속 여름과 겨울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시테지와 함께하는 여름군의 모습 공연으로 자라는 여름군의 모습속에서 든든한 아시테지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어요. 기대감 가득 안고 기다리는 제15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어떤 공연들이 기다리는지 저만큼들 궁금하시죠?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지난 한해동안 소개된 아동청소년 공연 중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공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올해는 공식초청작 3편 , 올해우수작 7편 해서 총10편의 우수한 아동청소년 공연을 축제 기간중에 만나볼 수 있어요. . . . 중략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