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어느덧 이틀밖에 남지 않았던 1월18일 금요일 방학이 아직 열흘은 더 남은건 하나도 아쉽지 않지만 #아시테지겨울축제 가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건 좀 아쉬운 느낌이었던 날 이제 #종로아이들극장 도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마지막 방문이 되는 날에 부지런히 극장을 찾았어요. 날이 제법 쌀쌀한 금요일 아침이었지만 다행히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로 나오고 얼마 되지 않아 버스가 도착했어요. 혜화역에서 종로아이들극장이 있는 목적지 정류장인 \'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 까지는 <마을버스 종로08> 번을 타고 4정류장 거리에요. 이 버스 < 종로08 > 번 버스가 혜화동로터리에서도 정차를 하니까 한성대입구 방면에서 혜화동로터리쪽으로 오다가 버스환승을 해도 좋구요 , 종로쪽에서 한성대입구 쪽으로 진행중이라면 <종로07 > 번을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위치상 성균관대학교 후문쪽이라고 보시면 될듯하고 \'서울과학고등학교\' 나 \' 혜화초등학교 \' 를 검색해서 찾으셔도 크게 다르지 않구요. 여름군과 저 , 헤이비는 대중교통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각오로 이동하는 \' 모태뚜벅이 \' 인지라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주차부분도 관심이 많으시죠. 종로아이들극장에도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긴 해요. 그런데 극장 규모를 감안했을때는 주차공간이 크지 않은 편인데다 , 국민생활관과 함께 이용하다보니 주차공간이 협소한 편이에요. 그래서 종로아이들극장 주차장을 이용하시고자 한다면 공연시간을 매우 여유있게 앞두고 오셔야 할듯하구요 , 임박해서 방문하시면 주차공간을 찾지 못하시거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으니 이 부분 꼬옥 인지하시길 바래요. 주차요금은 기본3시간 무료에 초과 4분당 250원이 추가되며 카드결제만 가능해요. 매번 #아시테지 축제 참여할때마다 포토존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사진들 속 여름군 비교하는 재미도 적잖은데요 , 이번 #제15회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기간 중 종로아이들극장에서 남기는 포토존 기념촬영으로는 마지막이었던듯해요. 여름축제땐 저 눈사람을 못만날테고 내년 겨울에 다시 아시테지를 만날 즈음이면 그땐 여름군 또 얼마나 커있을지 ...
이번에 만나는 공연은 #극단잼박스 의 < 위험한 실험실 > 이었어요. 사실 저는 이 공연이나 극단에 관하여 거의 정보가 없었는데요 , 이미 지난해 4월에 종로아이들극장을 통해 무대위에 올랐던 작품이었네요. 종로아이들극장 개관2주년 기념작품으로 소개되었던 #위험한실험실 - 놓쳐서 너무 아쉬웠던 우수한 #국내어린이공연 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공연장에 입장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무대를 살펴보면서 세트가 정말 그럴듯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과 함께 뭔가 기존에 봐왔던 국내어린이공연의 세트나 무대장치하고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고 해야할까. 설명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어딘지 모르게 국내공연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인상을 받았어요. 그래서 파노라마컷으로 무대스캔 ~ ! 나중에는 제가 왜 이런 느낌을 받았는지 , 극단에 대해 살펴보면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은데 그 이야기는 아랫쪽에서 ~ . . . . ( 중략)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