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공연이라고 느끼기 힘들 정도로 감성이 짙은 고품격 공연을 보고 온 기분입니다! 말이 없이 음악과 움직임으로 채워져 있었지만 여자 주인공의 생각, 느낌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라면 어느 순간 눈물을 훔칠 수도 있답니다. 나라를 잃은 슬픔, 가족을 잃은 슬픔, 사랑하는 상대를 잃은 슬픔, ... 잃어 버린 대상을 향해 하늘까지 걸어서 가고픈 마음일 듯 싶어요~ http://blog.daum.net/lovelycutekids/3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