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눈에 확~ 띄는 색상의 의상을 입고
날개옷을 달고 나와 나비임이 확~ 표나는 나비와 손에 조명을 들고 나온 반딧불이 소년의 이야기에요~~ 큐브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거미로도 변하고 인어공주로도 변하고~ 뭔가 뒤죽박죽이면서도 표현되는 걸 보면 거미인가? 문어인가? 싶기도 한...ㅋㅋ 처음엔 엄청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두 아들램들은 큐브 바깥에 목을 내고 아래는 그래픽이 위쪽엔 무용수들이 표현해 내는 장면이 젤 재미있었다네요 그런데 뒤로 갈 수록 살짝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장면이 여러번 바뀌고 문어가 나오고 갑자기 거미가 나오니 이게 무슨 내용이지??? 막 헷갈리면서 지루해 진 듯 해요. 암튼 기묘한 느낌의 영상무용극이었다는게 총평이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