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상을 받은 프랑스 작가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만든 인형극인데 진행을 맡으신 배우님께서 작은 미니컵부터, 커다란 팝콘 종이컵까지 다양한 컵들을 활용해 이야기를 이어나가신다.
다양한 종류의 컵들이 아이들부터, 할머니, 중년의 아버지, 무시무시한 거인으로 변신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아이들은 눈길을 떼지 못한다.
특히 제랄다와 거인을 만든 <극단 문> 은 작은 무대 큰 공연을 신조로 출판분야와 아동극의 융합에 힘쓰는데, 그 신조만큼이나 제랄다와 거인을 보면서 보잘 것 없어보이는 우리가 너무 쉽게 사용하고 쉽게 버리는 종이컵들 몇 개로 훌륭한 아동극이 탄생할 수 있다니! 라는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아이는 읽고 알라딘 가서 책을 읽고 나서 일기까지 쓰다!!!!!!!!!! 더 자세한 것은 https://blog.naver.com/ddamddi79/2211883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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