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드디어 2018년 1월 17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성황리 시작되었다.
오늘 개막작은 <내 친구 송아지>가 그 주인공이다.
내 친구 송아지를 시작하기 전에 감동적인 개막식이 있었다.
남녀 합창단이 나와 아리랑과 아시테지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을 한복을 입고 선보였는데 그 모습과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웠다. 특히 아리랑 독주를 할 때 구슬픈 음색에 나는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김숙희 이사장님이 마지막에 아이들 그리고 관객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개막하였다. 인형극연구소 인스에서 준비한 이번 극은 황순원의 소설 <송아지>를 인형극으로 표현한 복합인형극이다.
우리나라에서 끔직하게 발생했던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아빠가 장터에서 사오신 송아지와 송아지를 친구삼아 키우던 돌이 사이의 우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내 친구 송아지 더 자세한 글은
https://blog.naver.com/ddamddi79/22118736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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