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을 만난 후로,
엄마 어깨와 머리에서 종종
생쥐 마쯔를 활보시키곤 하는 우리 꼬꼬마
이렇게 손가락 두개로 언제 어디서나
상상 놀이를 할수 있게 됐답니다
장난감의 필요성이 점점 줄어드는듯!?
그리고 바람의 소리와 철썩철썩 파도소리 등등
자연의 소리를 이따금씩 내보면서
바람과 파도가 되어 두팔을 벌리고
날아다니며 표현하곤 한답니다
생각과 표현의 색다른 방법도 알려주고
그 깊이를 더하게 만들어준 상상마임극
너무나 멋진 공연이었어요
아! 그리고 우리 아이가 찾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
펜으로 무언가 열심히 적던 아이가
엄마에게 조심스레 내뱉어준 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