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후반에 보여준 전래동화가 좋았다. 신기한 설화를 담은 옛 이야기. 피리를 좋아하는 소년 잇페와 감에서 태어난 강아지 시로. 못된 영주가 잇페에게 한번도 꽃이 핀 적 없는 나무에 꽃을 피워보라고 한다. 엄마를 위해 영주에게 빼앗긴 쌀이 나오는 표주박을 꼭 받아야 하는 잇페. 잇페는 시로와 함께 힘을 합쳐 나무에 꽃을 피운다. 우산으로 꽃을 표현한 게 예쁘고, 보기 좋았다. ^_^ http://blog.daum.net/lovelycutekids/3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