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공연 내 이름은 구지구지 종로 아이들극장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내 이름은 구지구지 내 이름은 구지구지인데 자꾸 구리구리라며 .. 또 구질구질도 나왔던 꾸지꾸지 으이그 오초딩님 구지구지로 말장난 개그 던지십니다~ㅋ 내이름은 구지구지 스크린속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크린 인형극이더라구요 누군지 알수없는 정체불명의 알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오리엄마가 그 알을 품어 주어요 내 아이와 다른 모습의 구지구지를 한결같이 같은 마음으로 품어주는 오리 엄마의 모성애는 늘 사랑이자 감동입니다. 아무리 노력한들 구지구지는 오리가 아니고 악어일뿐 지금은 오리라고 생각하지만 언젠가 악어가 될 운명적 자아를 가진 구지구지에게 어쩌면 정체성 혼란은 당연한것일지 몰라요 비록 겉모습은 선택할수 없지만 오리들에게 어떤 악어가 될지는 구지구지가 마음에 달린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구지구지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