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멕 수교 55주년! 그것을 기념하여 제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멕시코주간으로 구성되는데요~ 버려진 사물들이 재탄생하는 역동적인 거리퍼포먼스 뚜보스 (무료공연) 물체의 기발한 변신과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오브제음악극 마야 전설의 새 상상조각 맞추기 오브제 무용극 조각조각 브린스 삶과 죽음에 대한 테이블인형극 죽음, 그 이후 (13세 이상 관람가) 이렇게 총 4편의 멕시코 어린이 공연을 통해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멋진 기회는 더 효과적으로 활용해야겠지요? 이제 40여일 앞으로 다가 온 제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멕시코 주간~! 지난 겨울축제 때도 우리 나라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 관람 전에 신화를 먼저 읽어 보았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어서 이번에도 역시 멕시코 어린이 공연을 만나기 전에 멕시코에 대해 느껴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았어요.
윤맘은 윤과 함께 공연을 살펴보던 중 윤이 <마야>에 대해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대 마야문명으로 시작된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도서관을 방문했어요. 멕시코와 관련된 책들이 참 많은데요~ 미리 네이버 책에서 멕시코 검색, 어린이 코너를 클릭하면 어린이 책들 중에 멕시코에 대한 책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안타깝게 사라져버린 마야 문명! 그렇지만 멕시코와 그 일대 나라들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멕시코인들의 주식은 옥수수로 만든 음식들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아하~~! 윤이 책을 읽고 나더니 <마야 전설의 새>에서 새들이 그래서 옥수수 씨앗을 찾으러 다닌거예요? 하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오오~! ^^
자, 이제 멕시코 사람들의 주식이 옥수수로 만든 다는 것을 알았으니 그런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면 좋겠죠? 이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멕시코 음식들~ 윤맘도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윤맘은 나쵸를.. ㅋㅋ 옥수수로 만든거라 고소하고, 바삭~하게 구워내서 심심할 때 먹다보면 손이 계속 간다는.. ^^;; 아이들도 직접 먹어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공연 관람이 끝나고, 대학로에서 멕시코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대학로의 멕시코 음식 맛집을 찾아봤어요!
<마야 전설의 새>가 공연되는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캑터스
저희는 나쵸, 퀘사디아, 부리또를 주문해 봤어요. 매운걸 좋아하는 윤맘은 멕시코 음식의 매콤함을 좋아하지만 아직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윤을 위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것들로~ 정말 맛나보이죠? ^^ 이렇게 많은 음식에 사용된 또띠아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옥수수로 만들어졌다는걸 직접 먹어보고, 체험하고 나니 이번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멕시코주간의 멕시코 공연들~ 더 관심있게 잘 이해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공연과 함께 멕시코 즐기기를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추가 상세정보는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lacooky/22102334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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