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이 살던 아이 \' 오늘이 \' 부모님을 찾기 위해 사계절이 한데 모인 원천강으로 여행을 떠나죠 원천강으로 가면서 만난 장상도령, 이무기,연꽃아씨,내일아가씨 등을 만나며 친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로 약속을 한답니다. 장상도령, 이무기, 연꽃아씨 등 나오는 배역은 인형탈을 이용해서 표현하는데 그걸 보며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도 하고 울 앵두는 무서워 하기도 했어요 특히 이무기가 뒤집어 지며 배 모양이 되었을때 옆에 있는 아이들의 감탄사는 정말 듣기 좋았지요 ^^ 배우 분들의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공연을 보면서 들은 배우 분들 중 이렇게 목소리 좋은 배우들만 있는 공연을 또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려주는 음악, 노래, 목소리 공연 내내 귀가 호강했지요 ^^ 그리고 마지막에 오늘이가 시간을 다스리는 신이 되는 부분은 여자 아이들에게는 많은 호응을 얻는거 같아요 울 앵두는 그장면이 너무너무 좋았다면서 꽃과 구슬을 갖고 싶다고 하기도 했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