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연을 통해 프랑스엄마들의 육아를 만나볼까요?
대학로 어린이공연 아시테지축제에 어울어져 글로벌하게 우리아이키우기
그들의 높은 자존감 어디에서 나올까?
비교 고찰을 통한 문화엿보기
더클라우드( the cloud) 예전에 에릭칼의 작품같은 느낌도 들고, 파아란 하늘이
참도 눈부시게 맑고 순수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네요.
프랑스 연출가와 한국 극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감성취향 따스한 연극.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안겨줄 분위기 같아서 관심이 가는데요.
저는 그보다도 프랑스 연출가의 시선을 우리나라 극단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현할지가 참 궁금하네요.
예술이라는 교감으로 만나지만,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나라와의 만남이니까요.
종오 아이들극장에서 7월 23일(토)~ 24일(일)에 올려지고요.
두나라의 감성의 씨너지가 제대로 발산되길 바래봅니다. ^^*
몬스터는 이름 그대로.... 보자마자 울 꼬맹이가 콕 찍은 공연.
울 아들래미도 어쩔 때보면 작은 물건 하나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요기 몬~~~스터를 보니 이불하나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 듯해서 기대가득입니다.
왠지 상상 그이상의 결과물이 나올지도 모르는 변수가 많은 작품.,
너무 기대했다가 오히려 실망도 있으리 모르니 전 그저 평정심으로 바라보기.
그런데 왠지 뭔가 있을 것 같은 고런 필( feel )이 오는걸요. ㅎㅎ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7월 22일(금) 3시, 7월 23일~24일(일) 11,3시
7월 23일 3시회차는 이미 매진되었다니 몬스터의 인기를 실감하는 중....
이름부터 오묘하고 무언가 있을 듯한 그런 느낌....비밀의 문은 인형극이예요.
특별한 호텔, 그것도 인형들의 집
보니하나처럼 톡톡튀는 Idea로 가득찬 비주얼듬뿍~~
영상,소리, 빛과 더불어 인형들의 오밀조밀함이 섬세하게 묘사되니 정적이면서도
환상특급같은 느낌을 것 같은 예상을 해보는데요.
극단 라 수쁘에서 오브제무대를 선보이니 설레입니다.
개인적으로 요런 인형극 굉장히 알콩달콩하게 즐기는 편이거든요. 세상속에 작은 세상이 있는듯해서요.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
우리나라 가요의 제왕 조욜필님의 노래는 아니고, 프랑스 아르코즘의 음악무용극이라는
새롭고 조금은 다소 생소한 장르이지만, 이런 내용이 오히려 좀더 세련된 공연으로
와닿을 것 같은 느낌이 가득이라 첫공연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누구든 실패를 하기 싫고 두렵죠. 소심한 저 또한 그런편이고요.
그래서 이 작품을 통해 프라우마를 떨치고, 자신감과 해방감을 느끼고 싶어서 주저없이 만나려고 하고있죠.
프랑스인들의 정신 세상을 만나볼 수 있기에 어떤 내용으로 풀어나갈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승화시켜나간다는 것....
쉽지않고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죠.
어릴적부터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 또 다른 세상을 접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연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옥석을 가려서요.
프랑스 육아와 엄마들의 세상, 대학로에서 어린이 공연으로 만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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