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반석아트홀에 오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 권영후)는 12월 연말을 맞아 전세대가 공감하는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여 화성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감성적이고 세련된 모던록을 추구하는 10년차 밴드 ‘몽니’와 유쾌하고 발랄한 록 사운드로 음악 에너지를 보여줄 ‘슈퍼키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헬로, 인디 Hello, Indie (12. 20 화성아트홀)’를 시작으로 긴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지휘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소프라노 서활란, 바리톤 성승욱 등이 출연하는 오페라 <라 보엠> 하이라이트(12. 23 화성아트홀), 발레, 성악, 앙상블, 악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선된 ‘크리스마스 키즈 콘서트 야호!(12. 25 반석아트홀)’가 공연되며 한해의 대미를 장식할 프로그램으로 이원국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12. 30-31 화성아트홀)’이 준비되어 있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마지막을 화성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공연관계자는 “상반기 AI 및 세월호 사건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었던 공연들을 하반기에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시리즈 공연으로 화성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 공연에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해 주신 우리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해의 마지막으로 구성된 공연들과 더불어 2015년에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예매는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가능하며, 청소년 및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