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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2
  • 책 읽고 즐기는 공연, 감동은 보장한 셈이죠!! (책 원작 있는 작품 소개글)
  • 작성자 : 이원옥 조회수 : 1302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상상이 현실로!\" 기대되는 작품들

  아는 만큼,

 몰입하고 즐거워해요.

 원작 읽고, 설레는 맘으로  고고씽~

 

 

01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02 8시에 만나

03 종이아빠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면, 책을 함께 읽는 것이 기대감 증폭에 짱인 것 같아요.

공연에 대한 집중은 덤이랄까요?

책이 있어서인지, 집에서 보게 될 때마다 공연장에서 느낌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책 볼 때마다 공연 때, 재밌게 봤던 장면 얘기 해요.)

 

이야기책이 다른 장르인, 연극이나 뮤지컬로 바뀌는 걸 굉장히 신기해 하는 것 같아요.

보기 전에 지들 나름의 상상을 하기도 하고요. (가끔은 공상을^^;)

 

저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 볼 때, 원작이 있는 작품의 경우, 만족도가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축제 출품작 중에 특별히 원작이 있는 따로 있는 작품들, 골라봤어요.

책 내용 소개해요.

(저희집처럼 책을 좋아라하는 아이라면, 괜찮은 조합인 듯)

 

   
         

01 |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02 | 8시에 만나

 

03 | 종이 아빠

         

 책 좋아하는 아이의 집에 하나쯤 있는 그림책이죠. 저희 집에도 그림책, 양장본 책 해서 오즈의 마법사만 3권 되네요. 여자 아이여서 일까요? 전 어른이 되어서야 읽게 되었는데, 곳곳에 작가가 숨겨놓은 상징을 눈치채지 못해도 충분히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가 넘쳐나는 것 같아요. 오래된 작품인 만큼, 더 궁금해져요. 어떻게 연출되었을까요? 

 

독일 청소년 아동문학상과 독일 아동극 대본상을 탄 작품. 성경의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해서 펼쳐지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네요. 그림책 곳곳에 불쑥? 등장하는 그림이 귀엽고, 펭귄이 하는 말이 어른이 저도 생각이 잠기게 만드네요. 어른의 세계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풍자한 부분 때문인 것 같아요. 고집불통, 막무가내인 아이에게 잔소리 대신 공연을 같이 보는 걸로,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바쁜 아빠와 일상을 보내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진~짜 공감가는 내용이에요.( 저희 집도 아빠 얼굴 보기 별따기라~ ) 종이로 변해버린 아빠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 바쁜 아빠랑 보고 오라고 등떠밀고 싶은 맘인데, 아빠가 시간이 날 지 의문이네요.ㅠㅠ 은이와 아빠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장면은 \'구름빵\'도 생각나고, 앤써니브라운의 \'고릴라\'도 떠오르네요. 워낙 유명해서인지 많이들 보신 작품이신 듯 한데, 저희는 아직 못본 작품, 그래서 기대돼요^^

축제가 얼마 안남았으니, 한 번 꺼내봐야겠어요.

아이와 좋은 공연 즐기시길 바래요.~~~

 

P.S. 아직도 어떤 작품을 볼 지,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담,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긁적여봤네요.

보고 싶은 작품이 5개 이상 되신다면 패키지권으로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예매수수료가 없어요... 조기예매보다 더 저렴한 셈이네요ㅠㅠ) 그리고 선착순 이벤트 진행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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