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부터 기대를 갖게 했던 인비저볼.. 무대위에서 그렇게 역동적으로 움직였던 배우분들이 여자 배우 분들이라는 반전까지.. 이런 공연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기쁨을 준 아시테지에게도 감사를
4년째인가 매해 두번 여름에는 국제 공연들을 겨울에는 우수 한국 공연들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는데 해마다 조금씩 볼 수 있는 공연이 줄어들어 아쉽기도 합니다.. 아시테지 공연들을 보면서 아이가 공연을 보는 수준도 제법 높아졌으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공연들이 많은 거 같아요..
인비저볼은 쉽게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더 좋았습니다. 여자배우들의 과하게 코믹하지도 않으면서 코믹한 동작들과 다양한 액션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습니다. 55분이라는 시간에 1초도 놓지고 쉽지 않았던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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