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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2
  • 아시테지 캐나다공연 트롤손할아버지 생일을 축하하다~
  • 작성자 : 소요 조회수 : 1579

아시테지 캐나다공연 트롤손할아버지 생일을 축하하다~

 

트롤손할아버지 200번째 생일을 축하하러 우리가 간 곳은..

대학로예술극장 3층에 위치한 대극장...

거기서 트롤손 할아버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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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기 전에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축하하면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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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티켓팅부터..

 

아시테지 해외초청작 캐나다공연 트롤손할아버지..

7월 30일 목 ~ 31일 금 11시,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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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과 같은 좌석...

트롤손 할아버지는 만4세부터 11세까지 관람 가능하다..

60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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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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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손 할아버지가 어떤 공연인지 리지님이 읽어주는 걸 경청하는 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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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장...

200번째 생일을 맞은 트롤손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트롤손 할아버지는 200번째 생일을 맞이하다.

트롤은 저 멀리 스칸디나비아와 스코틀랜드의 옛이야기에 나오는 요정으로 사람보다 훨씬 긴 수명을 자랑하다..

하지만 트롤손 할아버지는 자신이 다른 트롤들보다 더 오래 산 것을 축하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할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모였지만 정작 할아버지는 자신의 나무 그루터기 집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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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공연이라 캐나다 국기를 달아야 하는데..

오전에 디스댓1 공연보고 받은 호주국기를 달고 이는 율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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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음악, 가면과 슬랩스틱 코미디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

이 작품은 세가지의 안데르센 동화를 토대로 관객들이 작품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인터랙티브 공연..

무대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음악연주와 전통돌림노래, 가면과 독특한 캐릭터, 관객참여를 불러일으키는 에너지,

슬랩스틱 코미디와 즉흥연기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가면 디자이너 멜로디 앤더슨이 제작한 색다른 가면 을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

2009년 싱가포르 어린이축제에서의 큰 호응을 시작으로 런던과 상하이, 베이징 등에서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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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는 공주와 완두콩, 안데르센의 나이팅게일, 벌거벗은 임금님 을 연이어 연기하는 공연..

배우들이 못해도 3분이 연기할 줄 알았는데 웬걸..

두분이 남장도 했다 여장도 하면서 연기했다는...

그것도 한국말로.....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아니들 수가 없다...

다만 언어 전달이 쉽지 않아 아이들에게 열심히 해석해 줘야했다는..

이왕이면 자막이 있으면 더없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음향효과 하시는 분도 다양한 음향효과를 바로 바로 보여주시고..

음향하는 것만 봐도 신기한 공연이 아닐 수 없다는...

거기다 아이들도 참여하는 참여극..

앞에 나가서 연기하는 아이들이 어찌나 잘 하던지...혹시 배우들 아닐까 살짝 의심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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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하나가 되는 아시테지 캐나다공연 트롤손 할아버지..

관객 모두가 늑대, 곰, 새가 되어 트롤손 할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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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주인공에게 편지 써주는 곳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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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율이도 트롤손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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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손할아버지에게 생일을 축하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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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면 예쁜 색연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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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손 할아버지를 만나기 전에 우리가 간 곳은 마로니에공원..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말도 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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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기도 하고 가우디 책공원에서 유열님이 책을 읽어준다 해서 바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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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책공원 에는 책들이 한가득...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다..

8월 2일 오늘까지였는데 넘 아쉬워..

이런 책공원은 계속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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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신나게 즐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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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에 있는 알록달록 도마뱀도 꾸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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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함께 읽는 재미 쑥쑥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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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님이 책을 읽어주기 전에 쥴리와 함께 책 읽는 율이..

백조의 호수 책이었는데 이 책이 너무나도 인기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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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황금고리..

 

 

 

 

나긋나긋한 유열님의 목소리로 책도 읽어보고..

한권으로 아쉬워서 다른 책으로 한권 더 읽어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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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된 아이 책 읽어주기 참 어렵다는 유열님..

아들에게 읽어주는 책 북극곰 아들

감수성 예민한 쥴리는 슬프다고 눈물이 뚝뚝...

유열님께서 너무나도 잘 읽어주셔서 그랬나..ㅎㅎㅎㅎ

 

다양한 공연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도 만날 수 있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역시나 아시테지 공연은 실망시키지 않고...

더 다양한 공연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굴뚝...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많이 소개해주는 아시테지가 되길 소망해보며 아쉬운 아시테지맘을 마무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