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방학은 짧고 엄마에겐 무척 긴 방학
즐거운 방학만들기 대작전중 하나
오늘은 공연을 보러왔지요
전 몰랐는데 어제 중복이었담서요~?! 글서 이리 더운가봉가~~
아시테지공연 나들이의 팔할은 혜화역 레몬마트 아스크림이
책임지고 있네유~~ㅋ
오늘은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서 피서를 했어요
오늘 처음 와봤는데 대학로 예술극장.아르코 소극장보다 더 공간이 협소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축제기간 많은분들이 찾아주는만큼 넓고 쾌적한 공간의 로비 확보는 중요한거 같아요 개인관객에 단체관객까지
로비가 협소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이 이날따라 더더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이날 공연은 매진이었어요
매진된 공연이라 더 기대감
높아지내요~
오늘은 한-싱가포르 합작 아시아 여러나라의 설화를 모아 꾸민 보석같은 이야기를 봤어요
지정석으로 자리는 이미 배정되어
있어요
큭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공연인증샷 남겨보아요~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하나의 단막극처럼 구성되어 있어요
이야기가 소개되는 나라의 특징이 느껴지는 음악. 이야기를 꾸미는 일상적인
소품을 통해 이야기의 상황을 꾸며 내용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야기 사이사이에 숨은 위트와 웃음을
유발하는 과장된 행동과 표정이 재밌습니다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설화를 다양한 소도구를 통해 연극적표현력이 두드러진 그런 느낌이었어요
율군은 벌레가 사람이 되었던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대요
그런데 뒤로 갈수록 느슨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내요... 음...요런건 짧게 끝내줘야 에피소드의 재미가 줄어들지
않는데말이죠.... 그래도 마지막 물총퍼포먼스가 또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들려주세효~~^^
미마지아트센터 근처로 장면총리가옥이 있어요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있고 가옥의 내부를 직접둘러볼수있답니다
관람료는
무료였어요
집안 곳곳에 전시된 장면총리의 유품과 총리가 외교관으로써 역활을 했던 그 당시의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공연도보고
뜻하지않게 장면총리 가옥도 둘러보고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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