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이제 중반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전석매진이라 현장구매가 어려운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조기예매해놓아서 얼마나 다행인지~~ㅋㅋ

첫공연을 보고 다음날~
두번째 공연 \"무지개섬 이야기\"를 만나러 종로 아이들극장으로 향했어요

공 연 명 | 무지개섬 이야기
공연시간 | 1월 5일 11:00
공연장소 | 종로 아이들극장

아이들극장은 혜화역에서 마을버스 7번과 8번을 타고 오시면 편하게 오실수있어요
국민생활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날이 좋으면 혜화동 로타리를 지나 천천히 걸으셔도 좋아요^^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만날수 있는 공연들이네요
무지개섬이야기 / 별별왕 / 오늘,오늘이의 노래 / 동물의 사육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와..아이들극장의 공연은 모두 예매했네요..ㅋㅋ
정말 쉼없이 공연을 보러 아이들극장으로 와야겠어요~~

아이들극장앞에서 나왔다감을 남기고..
딸 미안..눈감았네..ㅠㅠ

티켓을 받았어요
봉투앞에 입장번호가 나와있어서 순서대로 입장하시면 된답니다

기부로 장식품들도 구경하고..
색칠하기도 해보며 공연시간을 기다려요

종로 아이들극장은 이렇게 대기공간이 넓어서 좋아요
화장실도 아이들극장답게 아이들 눈높이에 딱맞게 만들어져있답니다

내가 색칠한 그림은 이렇게 걸어두어 전시하거나 집으로 가져갈수 있어요

아이들극장 배치도예요
비지정석이라 조금 일찍 도착하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래야 원하는 자리에 앉으실수있으니까용~

무지개섬 이야기는 무대를 전체적으로 다 사용하셔서 움직임을 보여주기에
꼭 앞자리만 고집하실 필요는 없으실듯해요
중간뒷쪽에 앉으셔서 무대를 전체적으로 보시는것도 이번 공연은 좋은거같더라구요^^

공연을 기다리며..한컷!!

올해우수작인 <무지개섬 이야기>

무대 위에 펼쳐지는 상상의 받바, 아기고래와 소년의 따뜻한 우정이야기
제1회 아동 창작희곡상 수상작, 뛰어난 극본과 깔끔한 연출이 선사하는 감동스토리

<무지개섬 이야기는>는 아시테지 한국본부와 한국희곡작가협회가 선정한 제1회 아동 창작희곡상 수상작입니다.
종로 어린이극장 개관작으로 선정되며 뛰어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랍니다.

오오~
사실 이렇게만 알고 공연을 보기 시작했답니다

주인공소년 \'용기\'와 아기고래 \'아쿠\'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 속에서
엄마고래의 사랑과 희생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랍니다
마지막엔 울컥울컥하기도 하고..
엄마가 되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이랄까요??

문학성이 뛰어난 대본과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연출이 어우러져
엄마와 아이이 모두 집중해서 공연에 빠져보더라구요~

공연을 보고난뒤~
아시테지 비밀요원으로서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고..
비밀요원의 사인까지 받고나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자..그럼 다음 공연을 기대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