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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3
  • 우리신화를 공연으로 만나는 올해우수작 별별왕
  • 작성자 : 박현진 조회수 : 1077
행사기간│2017.1.4(수)~14(토) 행사장소│서울 혜화동 대학로 일대 (아이들극장,아트원씨어터3관,드림아트센터3관)

겨울방학 아빠와 함께 대학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가족이 함께 볼 주말공연으로 <별별왕>을 선택하고 예매를 했는데..
주말에 약속이 있다며 함께 하지 못하고..
엄마랑 비니양과 미니군 셋이서 다시 종로아이들극장을 찾았어요~

오늘 우리 세가족이 함께 볼 공연은
천으로 표현하고 움직임이 빚어낸 신화극!!
<별별왕>입니다

단      체 | 이야기꾼의 책공연
공 연 명  | 별별왕
공연시간 | 1월 7일 오후 1:00
공연장소 | 아이들극장
공연시간 | 45분
장      르  | 신화극
추천연령 | 5세이상



두 아이들을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길이..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함께하는 나들이에 연신 신난 아이들입니다^^

다행히 늦지않게 공연장에 도착해서..
공연시작전 무대모습입니다
무대안에서 빛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미니군과 함께 공연을 보러 오는건 오랫만이라
비니양도 미니군도 신났네요^^


<별별왕>
해도 달도 원래는 둘이었다?
어지럽던 첫 세상을 구한 대별이와 소별이의 이야기
풍성한 우리 신화를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이야기꾼의 무대

아주 오랜 옛날 세상이 처음 생겨날 때 하늘에는 해도 두 개, 달도 두개였어요
낮에는 너무 뜨겁고 밤에는 너무 추웠어요. 또 언제나 먹을거리가 부족했답니다
게다가 가진 것을 빼앗고 괴롭히는 못된 수명장자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힘이들었어요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그 모든 것은 다 어디에 있을까요?
감쪽같이 사라진걸까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첫 세상에서 일어났던 시비한 일들을 이야기꾼이 커다란 천과 배우들의 움직임만으로 표현을 합니다
종이접기 방법을 이용해 천으로 모양을 만들어 내는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천으로 표현한 가면, 천으로 만들어진 인형, 천의 질감과 움직임이 이렇게나 다양하게 표현되다니..

그냥 알고만 있던 우리 신화이야기를 이렇게 공연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정확하고 재밌게 배우게 되니 아이들과 엄마 모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공연이 끝나고 재밌게 공연해주신 배우분과 음악연주자분께 박수~~!!!!!

그리고 밖에 나가서 배우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타임도 가질수 있는 별별왕 공연이랍니다
우리 두 아이들은 오늘은 사진을 찍지 않겠다네요..ㅠㅠ

대신 열심히 기록을 합니다^^
ㅎㅎㅎㅎ
별별왕에서 오늘 비니양은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았을까요??

궁금하지만 나중에 몰래 읽어보기로하고~~~
미니군은 누나 옆에서 오늘 만난 공연의 주인공들에게 편지쓰기를 해봅니다
음..근데..주인공에서 편지를 쓰라했더니 여자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미니군..ㅠㅠ
쓸수있는글자가 자기 이름과 친구 이름 몇개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편지는 늘 연애편지만 쓰네요..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포토존에서 별별왕포스터와 사진은 찍기
ㅋㅋㅋ

오늘 우리들의 나들이도 이만하면 성공적임!!
천천히 걸어서 또 맛난 핫도그 하나씩 먹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