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목요일 11시 아시테지 첫공연으로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 <무지개섬의 비밀> 보고 왔어요 ^^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컬러링 활동이나 공연을 보고 나와서 배우분들께 편지쓰기 활동이 있어서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두배는 더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연 중간에 무대의 기획력이나 아이디어가 반짝 반짝 하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 창의력이 한뼘은 자라 있을 것 같아요 ^^ 특히 동네 개 1,2,3.. 완전 개재미!!!! 완전 개조아!!!! (연극을 보신 분들은 느낌 아시죠? ^^) 바닷속에 사는 고래를 어떻게 표현할까? 싶었는데 커다란 대형부채로 멋지게 표현해 주셨어요 무대의 빛이 파란색으로 변하면 정말 바닷속을 헤엄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용기가 되어 바닷속에서 신나게 고래와 뛰어 놀고요 무지개섬의 비밀 공연은 공연 중에 무대 옆에서 실제로 악기나 음향효과를 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용기가 부는 피리 소리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저도 그 악기 배워보고픈데.. 어떤 악기였을까요???? 슈퍼배드에 미니언즈가 있다면 <무지개섬의 비밀>에는 반짝 반짝 게들이 있지요 ^^ 우리에게 웃음재미 톡톡하게 던져주고... 애들이 저 게 한마리 사 주면 안되냐고,,,,
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지개섬의 비밀> 첫편부터 완전 감동이었어요 보고 나왔는데 가슴이 따스한게 온 몸의 온도가 1도는 올라간 듯 해요 올 겨울 감기 문제 없을 듯 해요 ^^ 무대의 기획력이나 스토리 구성 배우들의 연기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네요 이런 멋진 공연을 만나게 해 준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쌩유베리머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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