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봤던 이야기를 올 겨울 아시테지 공연축제를 통하 다시 만났다 한번보고.두번보고나니 볼수록 이야기가 반짝반짝 빛나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아시아 여러나라의 돌고돌아내려오는 재밌는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듣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이야기의 특징이 돋보이는 소품.인도나. 아시아느낌 가득한 음악이 돋보인다. 우리 율군이 가장 재밌어하던 코코낫 나무에 오른 멧 제니 이야기부터 중국 4대강이 생긴 이야기까지 이야기속 깨알 웃음까지 챙기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듣는재미가 쏠쏠하다 나라별 특징이 돋보이는 멜로디를 따라 코코넛 나무에 오른 멧 제니 노래가락과 배우의 동작을 그럴싸하게 흉내내며 멜로디를 흥얼거리던 율군 재밌을꺼라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에서 의외의 재미를 캐치하던 율군이었다. 보석같이 빛난 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 그림으로 표현한 율군 아쉽게도 오버코트에게 마음속 1등을 내주고 말았지만 올 겨울 지난 여름보다 더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