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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7
  • 아시테지 어린이공연축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 이야기가 무섭다면서도 노래는 입에감기는 묘한매력이 있네
  • 작성자 : 이주형 조회수 : 991

 

 

 

 

 

 

 

 

아트윈씨어터 3관서  본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아트원 씨어터는 주차장이 없다.
아트원 씨어터와 가까운 방통대 주차장을 이용했다. 

공연관람으로 방통대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차시 공연티켓을 제시하면  30퍼할인 받아서 주차료가 제법 세이브 되었다.

가족할인. 축제기간별패키지묶음

올 겨울 아시테지는  예매할인종류가  다양해서 참좋았다.

 

 

 

 

 

 


 초등1학년을 두고 있는 엄마로써
엄마와 민재의 이야기가 어쩜 그리 내 이야기 같던지...
소리를 지르는 엄마의 표정과. 민제의 표정을 보면서
완전 우리의 리얼일상...같은 느낌..에 더 공감했던 스토리


어른이 설정한 기준과 이유에 벗어나면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며 이야기하는 민재엄마이야기가

무턱대고 바르고 옳은 일이라며
아이들에게 어른의 논리를 강요한건 아니었는지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이며 어른인지 싶더라...

뒤돌아보게 되었던 시간 ...

 



 

망태를 보고 나온 아이들의 소감은
무섭다였다..

무섭다면서도 집에와서는
망태~할아버지 무서워~
망태`할아버지 정말 무서워~
노래가 흥얼거리는 아이들

내용과 별개로  노래는 입에 착착 감는 모양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