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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이야기는 가슴 아프게도 엄마 아빠도 없이 혼자 동물들이 보살펴 주면서 자란 제주도 설화로 제주의 상황에서 나온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우리 아이가 오늘을 소중히 생각하고 오늘 지금이 모여 어제가 되고, 또 내일도 온다는 것을 살짝 맛본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전체 이야기 속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철학적인 의미의 시간에 관한 내용이 어른들에게도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 노랑 저고리의 오늘이 인형과 목소리가 정말 인상적이었고, 노래와 전달하려던 내용들이 어린이 연극으로 아주 깊이 있는 공연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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