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 마야 전설의 새 ( Dziú the Bird )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멕시코주간에 만난 아동극 - 옥수수씨앗을 구한 작은새 치우이야기
매년 아시테지 여름축제에서는 해외 한 국가를 지정 ,
그리고 저와 여름군은 성인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던 공연 한편을 제외 ,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에서 만나는 공연들의 경우 , 이번 제25회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는 대학로예술극장을 비롯 , 종로 아이들극장과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었구요 ,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와 마로니에공원 등에서 야외무료공연과 상설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아동극 관람을 위해 방문할때 은근 선호하게 되는 대학로예술극장 공연기간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주차관련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은 엄마가 챙겨줄게 많은 아이를 데리고 방문할땐 극장 내 부대시설이나 공연장 환경등이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는게 사실이죠. 그런면에서 대학로예술극장은 대중교통 이용시 접근성도 좋은편이고 , 화장실이나 로비도 만족스러운 편이에요. 멕시코에서는 3세 정도의 어린 연령부터 관람을 한다는 마야 문명의 새 ( Dziú the Bird ) 그런데 이번 축제에서의 추천연령은 7세로 되어있어요. 공연을 관람한 후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만3세 이상 입장은 가능하나 \' 추천 : 7세이상 \' 으로의 제한에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었어요. 공연이 멕시코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동극이라 공연의 소재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만3세라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겠으나 , 비교적 대사가 많은 편에 속하는 공연으로 외국어 , 그것도 영어가 아닌 멕시코 언어 ( 아마도 에스파냐어 ) 로 진행되다보니 어른인 경우에도 통역이나 해석 없이 공연 그대로를 즐기기는 무리가 있는 공연이었고 , 그래서 무대 양쪽에 자막을 설치 , 한국어자막으로 동시통역되어 자막을 읽어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 그렇다보니 적어도 간단한 한글 정도는 크게 부담없이 읽을 정도는 되는 연령이어야 공연을 즐기는데 크게 무리가 없겠다 싶었어요.
초등학교는 물론 아직 유치원도 방학시작 전이었던 . . . . . 중략 . . . .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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