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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1
  •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멕시코주간에 만난 마야 전설의 새 ( Dziú the Bird )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작성자 : 이재연 조회수 : 595

제25회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 마야 전설의 새 ( Dziú the Bird )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멕시코주간에 만난 아동극 - 옥수수씨앗을 구한 작은새 치우이야기

 
 

 

매년 아시테지 여름축제에서는 해외 한 국가를 지정 ,
그 나라의 공연 여러편을 축제기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곤 한데요 ,
이번 2017년 제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수교 55주년 기념 , 바로 \" 멕시코 주간 \" 으로 꾸며지면서
총 4개의 멕시코 공연을 축제기간동안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와 여름군은 성인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던 공연 한편을 제외 ,
총 3편을 만났는데요 ,
축제 준비기간동안 멕시코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며 알게되었던
고대 마야문명 관련된 멕시코전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만들었다는
마야 전설의 새 ( Dziú the Bird ) 를 만나볼 순서가 된거죠.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에서 만나는 공연들의 경우 ,
한편한편 정말 기대감 가득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
특히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할 마야 문명의 새 ( Dziú the Bird ) 는
특히 여름군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옛이야기 ,
이른바 \' 전설 \' 을 모티브로 했다는데
그 기대감이 더욱 컸답니다.

축제 둘째날 , 마야 문명의 새 ( Dziú the Bird ) 를 만나기 위해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으로 고고고 ~ !

 
이번 제25회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는
대학로예술극장을 비롯 , 종로 아이들극장과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었구요 ,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와 마로니에공원 등에서
야외무료공연과 상설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아동극 관람을 위해 방문할때 은근 선호하게 되는
대학로예술극장

공연기간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주차관련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은 엄마가 챙겨줄게 많은 아이를 데리고 방문할땐
극장 내 부대시설이나 공연장 환경등이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는게 사실이죠.
그런면에서 대학로예술극장은
대중교통 이용시 접근성도 좋은편이고 ,
화장실이나 로비도 만족스러운 편이에요.
 
멕시코에서는 3세 정도의 어린 연령부터 관람을 한다는
마야 문명의 새 ( Dziú the Bird )
그런데 이번 축제에서의 추천연령은 7세로 되어있어요.

공연을 관람한 후 느낀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만3세 이상 입장은 가능하나 \' 추천 : 7세이상 \' 으로의 제한에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었어요.
공연이 멕시코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동극이라
공연의 소재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만3세라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겠으나 ,
비교적 대사가 많은 편에 속하는 공연으로
외국어 , 그것도 영어가 아닌 멕시코 언어 ( 아마도 에스파냐어 ) 로 진행되다보니
어른인 경우에도 통역이나 해석 없이 공연 그대로를 즐기기는 무리가 있는 공연이었고 ,
그래서 무대 양쪽에 자막을 설치 , 한국어자막으로 동시통역되어
자막을 읽어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
그렇다보니 적어도 간단한 한글 정도는 크게 부담없이 읽을 정도는 되는 연령이어야
공연을 즐기는데 크게 무리가 없겠다 싶었어요.

 

 

 

초등학교는 물론 아직 유치원도 방학시작 전이었던
축제 초반부에 만나보기로 예정되었던 공연은
다행히 아이 방학식으로 조기 하원인 날이었던지라
1시 공연 관람을 위해 무난히 공연장에 도착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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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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