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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1
  • 제25회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멕시코주간 어린이공연 조각조각 브린스 Brins /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 작성자 : 이재연 조회수 : 766

제25회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멕시코주간 - 조각조각 브린스 Brins * 멕시코 /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아이들의 가장 좋은 장난감인 상상력과 현대무용이 만나 표현과 소통 그 이상을 기대하게 하는 오브제무용극

 

 

7월19일 개막해서 30일까지 진행되었던
제25회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축제가 한창 무르익어가던 7월22일 토요일은
공연 관람 일정으로 하루종일 대학로 일대를 누비고 다녔나봐요.

 

 

 

이날의 마지막 공연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
현대무용단 뚜마캇 ( Tumàka\'t danza contemporánea ) 의
오브제무용극 , 조각조각 브린스 ( Brins ) 였답니다.

 

앞 공연 , 인사이드 아웃 관람후
점심식사와 함께 여름군 생일잔치까지 ~
여름이에겐 잊지못할 생일이 되었지요.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잔뜩 즐겁게 놀다가
공연시간 맞춰 공연장 도착
이미 많은 관객분들로 로비는 술렁이고
이제 아시테지 자활가 분들도
우리를 알아보시는듯 ... ㅎㅎㅎ
암튼 모두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에요.

 

 

 

조각조각 브린스 ( Brins ) 는
멕시코 현대무용단 뚜마캇 ( Tumàka\'t danza contemporánea ) 의
첫번째 프로젝드 라구요.
어쩌면 현대무용단 뚜마캇의 설립취지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공연이 아닐까 싶으면서
또한 아이들을 위해 , 아이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아이들이 무용극에 대해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으면서
더불어 무용극을 좋아하는 저 역시도 많은 기대를 갖게되었던 공연이었어요

 
멕시코 극단의 공연이지만
공연관람 추천연령은 5세
공연이지만 언어가 필요없는 \' 무용극 \' 이라는 장르가 주는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은게요 ,
언어를 뛰어넘어 몸짓으로 상황과 감정을 전달할 수 있고 ,
이를 통해 표현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다
일상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을만한 사물들을 활용하여 탄생한 공연이
바로 오브제인형극 \' 조각조각 브린스 \'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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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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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ivy11721.blog.me/221069459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