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느낌이지만 묘하게 친근하고 보는 관객 시선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공감, 소통이 가능했던 무용극이었어요
한국·일본·말레이시아·태국 실업자·9십만원·3백만원·5백만원
각기 다른 언어와 조금씩 다른 생김새 그리고 경제력, 문화적인 차이 등을 가진 사람들이 넌버벌 무용극을 펼치는 공연인데,
다소 해석하기 어려울수 있는 부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메세지보드를 보며 배우들의 이야기를 눈으로 머리로 마음으로 보다보면 사람을 아무리 구분한들 결국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뭘 그리 적대감을 갖고 살고있나 싶어져요
더 자세한 공연 후기는 베비별\'s 블로그에서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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