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형형색색의 파라솔 소품들이 여러가지 컨셉으로 꾸며져 설치되어 있는데 무대 바닥 아래에 앉아서 위를 쳐다보니 일단 그 화려함과 웅장함에 매료가 되네요. 제일 먼저 시선이 가는 소품은 화려한 장식으로 수를 놓고 방울을 매달아놓은 화려한 색깔조합의 파라솔이네요. 왼쪽 에는 초록색으로 뒤덮여 밀림숲같이 보이는 곳도 있구요. 이 파라솔 모양의 무대 소품들을 가지고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다니 무척 궁금해졌어요. \'이런 창의적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의 원동력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정말 감동 그 자체예요. 이제,두 배우분들이 나와서 미니 지구본을 빠르게 돌리기 시작해요. 그리고 세계 곳곳의 지명을 크게 말해주고 있어요. 자,지구 여행이 시작되려나봐요. 어디어디가 나올까요? 아코디언, 기타, 미니 LP전축을 연주하여 남자 배우분의 즉흥 연주도 나오고요. 그 기나긴 여행은 아래 링크에서 찾아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