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온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서울여름축제 정보총집합 4가지 빛깔 축제 서울가족여행
여름은 다가오고, 아이들 방학도 덩달아...이젠 엄마는 더 바쁘고...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하면 즐겁게 보낼지 고민을 하는 것도 이맘 때쯤의 일상이 되었어요
올해는 내년에 보는 시험이 있어서 학원수업도 꽉꽉채워서 듣고,
하는일도 있으니 시간은 어쩜 그리도 빠른지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래도 아이들 다 시기가 지나면 채워지기 힘든 그 감수성을 따라서... 준비성있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중인데요.
서울에서 즐길거리,놀거리를 찾아보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정리해서 적으니 참고하시고 이쁜 추억만드네요.
1. 한강몽땅 (Hangang Summer Festival 2017)
한강, 30일간의 추억만들기~
한강이 피서지다!
2017년 7월 21일 ~ 8월 20일까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일정과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원한강(수상, 물놀이, 도전), 감동한강(공연, 관람, 열정), 함께한강(자연, 생태, 휴식) 이라는 3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별하고,
11개 한강공원에서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하니
멀리가지 못하시는분들도 여름을 즐겁고 신나게 만끽하실수 있는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 2017 창덕궁 달빛기행 (문화재청 & 한국문화재재단)
창덕궁에서는 2017년 6월부터 11월까지 <2017 창덕궁 달빛 기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창덕궁 달빛 기행은 살아 숨쉬는 궁궐 만들기 일환으로
특별한 시간대에 궁궐에서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데, 여름밤에 아주 특별한 데이트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되는데요....
밤 8시에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으로 들어가서 인정전,낙선재 후원을 돌아 나오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니,
스케줄 잘 세우셔서 고궁에서의 한여름밤의 꿈을 추억으로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 창덕궁에 대한 소개글 -
창덕궁은 태종 이방원이 지은 이궁으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임진왜란 후 광해군은 불에 타버린 경복궁 대신하여 법궁으로 삼으면서 창덕궁은 조선의 주요 무대가 되었다.
조선왕실의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실로 무수한 사연을 품게 된 것이다.
비단 창덕궁은 그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건축과 조경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한국 전통건축 및 조경의 정수로도 손꼽힌다.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여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우리 문화의 특성을 빼어나게 표출한 창덕궁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인류 공동의 유산이 되었다.
3. 물순환시민문화제 (빗물축제 2017)
2017년 7월 27일 ~ 7월 29일 (3일간)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로 개최되는 \'물순환시민문화제\'는
빗물의 중요성 환기 및 물절약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을 육성하고
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풍성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여름철 서울시 대표 축제라고 합니다.
알기는 아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갔었거든요. 올해는 잘 체크하고 한번 다녀와보려고 합니다.
나름의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빗물관련 체험행사들과 다이나믹하게 변신한 빗물 수영장, 대형 구름 설치미술품,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미니 풀장 안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빗물영화제 등
빗물과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쉬운 접근성과 친근함을 부여하고자 한답니다.
더불어 전문가들에게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 를 유도한다니
다각적인 접근의 활동이 의미있을 것 같아요.
4. 아시테지 어린이청소년공연축제 : 호기심으로 무대를!
2017년 7월 19일 ~ 7월 30일
제 25회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 아시테지국제여름축제
여름방학을 멋진 공연축제와 함께~ 대학로에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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