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대학로 어린이 공연을 즐기고 함께 가볼만한 곳 / 대학로 갈만한 곳 이제 날이 벌써 더워져서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게 팍 느껴지는데요 저도 이제 1달여 앞으로 다가온 1호님의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답니다 일단 가장 큰 계획은 당연히 제 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즐기는 것인데요 어린이공연을 보러 대학로에 나간 이상, 그냥 공연만 보고 돌아오면 좀 아쉽잖아요 그래서 대학로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았습니동^^ 1. 제 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이번 여름축제는 한-멕 수교 55주년을 기념하여 멕시코 주간으로 열린다고 하지요 그래서 멕시코의 공연을 비롯하여 프랑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아이슬란드, 일본, 중국 등 11개국의 14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제 25회 아시테지 여름축제 소개 http://blog.naver.com/pholive21/221013194862 2. 쇳대박물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한국방송통신대 사잇길로
쇳대박물관에서는 우리 전통의 열쇠, 자물쇠, 빗장 등을 통해 생활공예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예요 도슨트 선생님께서 다양한 모양의 자물쇠와 역사적으로 변화해온 모습에 대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세요 만들기 프로그램도 있어서 아이와 쇳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당^^ 3. 짚풀 생활사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이 곳은 아직 방문해보지는 못했지만 꼭 가보고 싶어서 체크해 놓은 곳인데요 바로 짚풀문화에 대해 대해 알 수 있는 박물관이예요 다양한 짚으로 만든 물건들로부터 한옥의 모습까지 모두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지요 이 곳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짚풀공예 프로그램부터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까지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4. 이화동 벽화마을 네 번째로 추천드릴 곳은 낙산공원으로 가는 길의 이화동 벽화마을이예요 위의 아시테지 어린이공연과 박물관은 주로 실내활동이었다면 야외 놀이도 좀 즐겨줘야죠 물론 여름이라 많이 덥겠지만 해가 좀 진 뒤에는 아이들의 에너지도 풀어줄 겸 야외놀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신랑이랑 연애할 때 낙산공원에서 보았던 노을이 참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과는 못와봤던것 같은데 함께 즐거운 추억 하나 쌓으러 가봐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이화동 벽화마을은 이름처럼 다양한 벽화가 예쁜 곳이지요 작은 소품 하나하나 그냥 지나칠 곳이 없고 한복을 빌려입는 곳도 생기고, 센스있는 예쁜 카페들도 많아진 듯 하더라고요 하지만 북촌한옥마을처럼 이 곳도 거주자들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떠들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의 행동들은 금물!! 이화동 벽화마을을 쭉 올라가면 낙산공원이 나와요 한국의 라라랜드라고도 칭할만큼 야경이 예쁘서 낙산랜드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아침에는 아이들과 대학로에서 아시테지 여름축제 어린이공연을 즐기고 더운 한낮에는 박물관에서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힘을 비축한 뒤 저녁 때 이화동 벽화마을과 낙산공원에서 마무리! 와 꽉찬 하루가 완성이 되었는데요 좀 힘들 수도 있지만 아이들 방학 때 이런 스페셜데이 하루 쯤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주말에, 방학에 아이들과 갈만한 곳으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우리 아시테지 공연장과 박물관, 공원에서 만나면 아는 척 하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