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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30
  • 아시테지 겨울축제 거인이야기 공연후기
  • 작성자 : 함연진 조회수 : 424

28일 일요일은 거인이야기를 보았답니다.

거인이야기는 아빠가 늦게 퇴근을 해서 속이 상한 준이

준이는 계속 스마트폰 게임만을 하려고 해요.

그러자 아빠는 준이와 놀아주기 위해 거인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다른 공연들과 다를 봐 없어요.

이야기에서도 준이가 등장해요. 손가락으로 표현되는 작은 아이죠.

준이가 산을 올라요. 이불산을 말이죠.

그리고 거인을 만나게 되죠.

거인이 나타나고 작은 준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작은 아이로 태어난답니다.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움직이고, 말하는 거죠.

공연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니...정말 대박이죠? 아이디어도 최고 고요.


준이는 거인을 마을로 데리고 옵니다.

커다란 거인에 비해 작은 마을 

이건 배우분들 뒤에 있는 하얀 스크린에서 

빛의 속성을 이용해서 표현된답니다.

빛에 가까이 가면 작아지고, 멀어지면 커지는 그런 속성을 이용해서 말이죠. ㅎㅎㅎ

사진 맨 오른쪽에 계시는 분들은 거인이야기에서 리얼 사운드를 담당하시는 배우분이세요.

가야금을 통해서 멋진 음향과 그 밖의 다양한 사운드를 직접 만들어 내시고

종종 극에도 참여를 해주신답니다.

그냥 일반적인 그림자를 이용한 공연인 줄 알았는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아이디어는

정말 놀라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