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연과는 달리 공연 시작도 전에 배우들이 아이들을 만나러 관객석으로 나오셨어요. 먼저 인사해주시고, 이야기를 나눠주시고.... 한명한명 아이들과 눈빛 교류를 하는 ~
4명의 배우와 1명의 연주자.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책, 마쯔와 신기한 돌을 활용한 공연이에요. 공연보는 내내 배우들의 몸짓이 어떤 표현일 지 궁금함을 자아내더군요. 배우들의 몸짓으로 표현된 바위섬의 모습이 어른인 제 머릿속에서도 상상되어 움직였으니,창의력 넘치는 아이들의 상상력은 더 풍부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잔향이 오래 남아서 기분 좋았던 공연였어요^^ 마쯔와 신기한 돌!! 이야기 속으로 다시금 빠져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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