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테지 겨울축제 올해 초3 되는 울 아이가 공연을 즐기면서
노래가 제일 좋았던 작품, 스토리가 제일 재미있었던 작품, 제일 웃겼던 작품, 무대가 화려했던 작품 등 자기만의 기준으로 공연을 평가했었는데요~~
그 중에서 노래가 제일 좋았던 작품으로 꼽았던 게 바로 리틀뮤지션이었어요
공연 시작 전부터 관객과 함께 호흡하면서 멋진 노래를 들려주었던 브러쉬씨어터의 리틀뮤지션
작은 악사 모비치가 꽁꽁 숨어버린 해를 찾아 떠나는 모험!! 노래도 넘 좋았지만 배우들이 무대에서 직접 보여주는 음향효과도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뽁뽁이로 만들어진 눈보라커튼~ ^^ 아이가 넘 좋아했답니다.
잔잔한 스토리지만 좋은 노래와 눈앞에서 보여주는 음향효과~ 다양한 소품으로 만들어진 무대장치가 재미있었던 리틀뮤지션
잔잔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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