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고나서 실제 공연에 사용됐던 소품으로 아빠랑 재현해보면서 굉장히 즐거운 우리 꼬꼬마 우리 아이 공감을 한껏 불러일으켰던 작품이야 대학로 어린이공연 축제를 즐기면서 K-PAP 작품을 제외하면 다섯번째 관람한 작품이었던 극단 무릎베개의 <아 글쎄, 진짜?!> 공연을 봤던 사람만이 그 느낌을 소화할 수 있는 \"아 글쎄, 진짜?!\" 대화법도 참 재미있어
그리고 \"나 잠이 안 와\"라고 자꾸만 말하며 방안의 각종 일상적인 소품들을 활용해서 밤을 지새우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무서운 꿈 꿀까봐!\" \"엄마가 보고싶어서!\" \"배고파서!\" \"물 마시고 싶어서!\" 등등 각종 이유로 밤에 잠들기 힘들고 무서워하는 우리 꼬꼬마와 참 많이 닮아있어서 공감 백만번 불러일으켰던 작품으로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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