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자유마당 은 1995년 아동극 청소년극 성인극을 병행하는 단체로 창단되었으며, 

마당극과 뮤지컬을 조합한 독특한 양식의 작품들을 주로 제작해 왔습니다. 

1997년 원당소극장 을 운영하여 당시 극장문화가 침체하던 고양시의 공연활동을 풍요롭게 했으며, 2000년 우리소극장 을 일산에 개관하여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영배 대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공부했으며,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중앙 배우예술원 과 자유마당 입시연구소 전임강사를 역임했습니다. 

연기와 연출을 병행하여 뮤지컬 <헤어> <찰리 브라운>과 <한여름 밤의 꿈> <블랙 코미디> <세자매> <갈매기> 등에 출연했으며, 

자유마당의 공연을 위해 <소나기> <강아지를 찾습니다> <돈키호테> <심청전> <12월의 교향곡 1, 2> 등을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했습니다.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뮤지컬 공연을 지향해 온 자유마당은 

<광대학교> <별자리 이야기> <파랑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허클베리 핀의 모험> <선녀와 나무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지막 잎새> <마당극 옹고집전> 등 15편의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브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심청전>이 제 1회 아동극 페스티벌 에 참가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이후 

<피터 팬> <별자리 이야기> <12월의 교향곡 1, 2> <나의 라임나무 오렌지> 등이 연속해서 아동극 페스티벌 에 참가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주요 레퍼토리> 

광대학교 (1998년/ 60분/ 5명) 

놀부전 (1998년/ 60분/ 5명) 

12월의 교향곡 (1998년/ 60분/ 5명) 

소나기 (2000년/ 60분/ 6명) 

라만차의 영웅 돈키호테 (2002년/ 60분/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