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극단 누리 는 어린이의 표현력 및 상상력 개발을 위해 연극을 효율적인 교육수단과 놀이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되었습니다. 

대구, 칠곡, 경산, 부산 등 경상남북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성과가 인정되어 2002년 대구광역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신지체장애자 학교인 성보학교 위문공연을 1996년 이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01년 문예진흥원 후원으로 놀이연극 <알쏭달쏭 도깨비>를 제작하여 초등학교 무료공연를 가졌습니다. 

이국희대표는 대구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건축학과 공연예술학을 각각 공부했으며, 

1993년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로 대구연극제 대상 연출상과 금복문화제 연극부문 단체상, 

대구연극제 에서 1995년 <술래잡기>로 연출상, 1997년 <태>로 대상과 연출상을 받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세계명작 아동극 <피터 팬> <인어공주> 등 6편, 창작 아동극 <펭귄맨 제 1탄> <꼬꼬마 친구들과 퉁퉁부리박사> 등 9편, 놀이연극 <깨비랑 혹부리 할아버지> <푸른 구슬> 등 4편, 

전래동화 아동극 <오성과 한음> <바보 온달> 등 5편이 있습니다. 

<주요 레퍼토리> 

<신데렐라> 1995년/ 55분/ 8명 

<성냥팔이 소녀> 2001년/ 55분/ 6명 

<아프리카 바보사냥> 1992년/ 50분/ 7명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999년/ 50분/ 5명 

<마당놀이 옹고집전> 1998년/ 55분/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