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여덟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공연예술창작집단입니다. 열린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이라는 세가지 생각들을 기반으로 지난 10년간 배우의 몸과 소리, 오브제에 대해 탐구하면서 다양한 연극형식에 대한 실험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극은 자본주의와 상업주의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삶의 근원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좋은 삶이 있을 때 좋은 연극이 있는 것만큼, 좋은 연극이 좋은 삶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