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의 연극 양식인 코메디아 델라르떼의 무대 개념에서 극단 이름을 따서 설립된 수레무대 는 

희극 전문 극단인 동시에 요일별 레퍼토리 공연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단체입니다. 

배우 중심의 연극을 지향하면서 극단 이름처럼 무대를 이동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공연이 가능한 수레무대 는 

98 체홉 페스티벌 참가작 <청혼>, 2001년 요일 레퍼토리 의 <어린 왕자>, 2002년 파스 페스티벌 의 <이슬람 수학자>와 <이슬람 철학자> 등의 작품으로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어린 왕자>는 2001년 일본 순회공연을 거쳐 국내 30여 초 중 고등학교 방문공연을 가졌으며, 

인형과 배우의 사실적 연기로 호평받은 <이슬람 수학자>와 <이슬람 철학자>는 2002년 춘천인형극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태용대표는 서울예술전문대학과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봉산탈춤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출연을 거쳐 동숭공연영상아카데미 부산 PSB 아카데미 아트선재센터 등 각종 기관의 연기 및 아동극 관련 워크숍 지도강사를 역임했습니다. 

<주요 레퍼토리> 

삐에르 빠트랑 (2001년/ 80분/ 6명) 

청혼 (2000년/ 40분/ 3명) 

바르부이에의 질투 (2002년/ 35분/ 9명) 

이슬람 수학자 & 이슬람 철학자 (2002년/ 70분/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