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 지나갑니다.
5월 첫 인사에 앞서, 지난 달 진도에서 전해 온 세월호 참사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세월호 참사로 많은 문화예술행사 취소와 연기 등으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도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더 행복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야 할 책임을 두 손 가득 들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 또한 우리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힘을 내시고 아픔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을 문화와 공연으로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또한 부탁드려 봅니다.
아시테지 한국본부 사무국에서도 7월 22일부터 진행 될 '제22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들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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