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tsugi B y François Fogel, Vice President of ASSITEJ Kintsugi is the Japanese art of fixing broken pottery by filling the breaks with a blend of laquer and gold. Silver and platinum can also be used. Beyond the gesture, which requires great mastery, this technique engages the imagination of the craftsman, his sense of life. Thanks to it, the history of the object acquires a new meaning, it becomes more unique, more precious. For this reason, Kinstugi is often used as a metaphor of resilience. Last year, we should have met in Japan, between professionals, and in front of an audience of children. We would have reviewed our works, envisaged our strengths and our weaknesses, and we would have made plans to keep the Theatre for young audiences moving forward, as since 1965. And then came a global epidemic. Within one year, our lives, our views of the world are overturned. Beyond even the lives lost, no one can foretell what kind of scars will be left on children's futures. No one can say how the arts will pull through. It is necessary to recall here, that neither children nor artists confront the consequences of COVID on equal terms. Democracy, and public support to the essential needs of populations, including knowledge and the access to arts and a quality cultural life, are the most essential protective factors against this global trauma. From my seat on the Executive committee, that inequality has always been obvious. Whatever the differences between the members of ASSITEJ, whatever the cultural, artistic, philosophic, national, etc, identities they refer to, at the end of the day, there are those who are fortunate enough to benefit from public support and those who are not. Our strength is to do our utmost to overcome this crucial difference. For 55 years, ASSITEJ produces solidarity among its members, to the benefit of the children and the artists. Like the Kintsugi bowl, it relies on its flaws to produce value. Having no money, advocating for a minority (artists) addressing another minority (children and young people), makes us more independent, more free, more imaginative. Holding, against all odds, our congress next month, is the expression of our power of resilience. Thanks to a collective engagement, beginning with that of our Japanese colleagues, we can gather, share, and make plans for more solidarity. Join us at the congress and let's make Kintsugi together! 킨츠키(Kintsugi) 글쓴이 : 프랑수아 포겔, 아시테지 세계본부 부회장
킨츠키(Kintsugi)는 옻칠(laquer)과 금의 혼합물로 깨진 도자기를 다시 이어 붙이는 일본 예술입니다. 은과 백금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굉장한 숙달을 요구하는 이 행위 자체를 뛰어넘어, 이 기술은 장인의 상상력과 그의 삶의 감각을 끌어들입니다. 덕분에 물건의 역사는 새로운 의미를 얻고 더 독특하고 귀중하게 여겨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킨츠키는 종종 회복력(resilience)의 은유로 사용됩니다. 작년, 우리는 일본에서 전문가들 그리고 어린이관객 앞에서 만났어야 했습니다. 우리의 작업들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구상하며 1965년부터 그랬던 것처럼,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발전 계획을 세웠을 것입니다. 그러다 세계적 전염병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1년 사이에 우리의 삶과 세상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뒤집혔습니다. 목숨을 잃는 것 외에도, 아이들의 미래에 어떤 상처가 남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술이 어떻게 회복될지 아무도 얘기할 수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어린이나 예술가 중 그 누구도 코로나19의 결과에 대해 동등한 조건으로 이와 같은 상황을 직면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식과 양질의 문화생활 및 예술을 포함하여 시민들의 필수 요구(needs)를 위한 공공지원(public support)과 민주주의는 이 세계적 트라우마(global trauma)에 대한 가장 필수적인 보호 요소입니다. 집행위원으로서 이 불평등은 항상 있었던 뻔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시테지 멤버들의 차이점이 무엇이든, 문화적, 예술적, 철학적, 국가적 등의 정체성이 무엇이든 간에, 운이 좋게도 나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 아시테지의 강점은 이 중요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55년 동안, 아시테지는 어린이와 예술가의 혜택을 위해 멤버 간의 연대를 형성해왔습니다. 킨츠키 그릇과 마찬가지로, 이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결함을 필요로 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유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어린이와 청소년)를 다루는 또 다른 사회적 약자(예술가)를 옹호하는 것은 우리를 더 독립적이고 자유롭고 상상할 수 있게 만듭니다. 모든 역경에 맞서, 다음 달 의회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의 회복력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일본 동료들과 함께 시작된 공동 참여(collective engagement) 덕분에, 우리는 더 많은 연대를 위해 모이고, 공유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총회에 참가하여 함께 킨츠키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Leer en español >>> | Lire en françai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