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ards the unknown: Confronting the present 미지를 향해 : 현재와 마주하기
By Cecilie Lundsholt, ASSITEJ Executive Committee 아시테지 세계본부 이사 It is August, and the biggest event of our ASSITEJ community this year is just around the corner: ASSITEJ Artistic Gathering 2019. From the 2nd till the 7th of September, performers, directors, writers, dramaturges, theatre pedagogues, producers, researchers, scenographers, musicians, dancers, video artists, programmers and artistic directors from all over the world will come together in Kristiansand and explore what is happening in the field of theatre for a young audience right now.
This year's theme is «Confronting the present». As the theme suggests, the festival aims to take the temperature on the world of TYA today. All continents are represented with at least one performance: from Asia, Oceania and South-America to Europe and Africa. You will also have the possibility of seeing a broad spectrum of Nordic–Baltic productions. The Nordic–Baltic ASSITEJ network has curated a Nordic–Baltic Fringe, with productions from Norway, Sweden, Denmark, Finland, Iceland, Estonia, Lithuania and Latvia including Greenland and Sápmi.
These unique performances will be the catalyst for an exchange across borders. You will have the rare opportunity to see theatre productions from the whole world, and then to discuss it with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A deep dive into form, genre, trends and themes. What thoughts lie behind a certain expression? Do we think the same about form and themes and what is suitable for certain age groups? What are the possibilities? What are the challenges? And perhaps the most interesting question: Why do you make it like that?
The Gathering is a unique opportunity for the world of Theatre for a Young Audience to come together. To see theatre, to participate in workshops, in discussions and to meet each other and together, move forward. Let us meet, see, discuss, agree and disagree. Without you, a voice will be missing. I hope to see you there!
[한글 번역] 8월입니다. 아시테지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행사인 2019 아시테지 연례미팅을 앞두고 있습니다. 9월 2일부터 7일까지 전 세계 배우, 연출, 극작가, 드라마터그, 연극교육자, 제작자, 연구자, 무대제작자, 음악가, 무용가, 비디오 아티스트, 프로그래마 그리고 예술감독까지 모두 크리스티안산에 모여 아동청소년극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올해 주제는 «현재와 마주하기»로, 올해 미팅에서는 오늘날 전세계 아동청소년극의 현황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유럽, 아프리까가지 각 대륙별로 최소 1개 이상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갑니다. 또한 북유럽과 발틱 국가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시테지 노르딕-발틱 네트워크는 노르딕-발틱 프린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그리고 그린란드와 사프미를 포함한 라트비아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독특한 공연은 국경을 넘나드는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할 것이고, 여러분은 전 세계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갖게 되고, 전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그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형태, 장르, 트렌드, 그리고 주제에 대하여 아주 깊이 말이죠. 저렇게 표현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특정 연령층에 적합한 형태와 주제에 대해 우리는 서로 같은 생각일까? 우리의 가능성은 무엇이고, 우리가 현재 당면한 과제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그렇게 만드는 것일까? (혹자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질문일 수도 있겠다.) 아시테지 연례미팅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극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주 특별한 기회입니다. 연극을 보고, 워크숍과 토론에 참가하고, 서로 만나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리입니다. 우리 함께 만나고, 보고, 논의하고, 찬성도 하고 반대도 해보아요. 당신이 없다면, 우리는 소중한 목소리를 하나 잃게 됩니다. 연례미팅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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