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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4
  • [ 결과 ]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8 지역아동극축제(구 아트드림)> 선정 예술단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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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지역아동극축제 참여단체 공모 결과 안내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지역아동극축제> 참가 극단과 작품 선정 심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훌륭한 작품으로 응모해주신 모든 회원단체에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정되지 못한 많은 단체에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다음 기회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접수된 37편의 작품 중 아래와 같은 심사기준과 평가에 따라 9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심사 기준-

 

- 심사 구비서류 미비 작품 제외(대본, 공연영상 등)

- 공지된 바와 같이 2016 지역아동극축제(아트드림), 2017 지역아동극축제 참가작 제외

-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요구하는 참여형 공연·교육극 장르의 학교 공연이 가능한 작품 우선 선정

- 지역문화예술회관의 극장 환경와 여건을 고려한 소극장 이상 규모의 공연이 가능한 작품 선정

 


-심사 총평-

 

  올해 지역아동극축제 지원에는 많은 인형극이 지원했다는 점이 다른 해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작품들이 아동극에 걸맞은 소극장용이었다. 매년 겪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교는 대규모 강당 공연이 불가피하고 또한 지역의 공연장들도 중/대극장의 규모이므로 그에 합당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총 37개의 작품이 공모에 지원했으며 학교를 찾아가는 공연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역 초등학교의 공연 여건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음을 밝힌다.


  올해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일치로 관객 참여형 공연과 사회적 주제의 작품을 우선으로 하여 극작의 탄탄함, 무대기능, 소품의 창의적 활용 등을 중점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특히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이 늘어난 점이 돋보인 가운데, 영상기법을 적절히 활용한 작품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극, 또한 꾸준한 발전의 전통극과 음악극 등 폭 넓은 모습의 작품들로 아동청소년극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였으며 무대 활용과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 등이 눈에 띄었다. 반면 획일화된 장면구성과 빈약한 서사구조에 큰 변화가 보이지 않은 작품도 많았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극단들이 조금 더 고민하고 노력하기를 바래본다. 


매년 늘어나고 있는 응모 작품 수에서 느낄 수 있듯, 단체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우수작품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해본다. 

 

*심사위원

김숙희(협회 이사장), 박금숙 (작가),  이주영 (연극평론가), 주희영 (어린이문화연대), 황태선 (연출가) 

 

 

-참가 단체 선정 결과 (가나다순)-

 

-스쿨시어터-

1. 극단 21 <바보 이반>

2. 극단 꼭두광대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3. 극단 해오름 <꿈을 파는 가게 신문공주>

4. 브러쉬씨어터 <리틀 뮤지션>

5. 올리브와 찐콩 <짝자기 신발>

6. 인형극연구소 인스 <내 친구 송아지>


 

-우수아동극-

1. 극단 모시는 사람들 <쓰레기 꽃>

2. 극단 현장 <정크, 클라운>

3. 아트브릿지 <세종, 인재를 뽑다>


※선정된 작품 중 공연일정 협의가 불가능할 경우, 후보작품으로 대체

※선정된 작품은 사업신청시 제출한 공연영상(CD)과 동일한 작품을 상연해야 함

   (무대시설, 배우, 조명 등) 이를 위반시 사업비 지급 불가

※추후 계약서 작성 시, 반드시 단체 대표님 참가요망


 


 

2018년 7월 3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ASSITEJ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