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아시테지연극상, 제1회 자랑스러운배우상 수상자 발표>

아시테지연극상은 2003년도에 제정되어 아동청소년 연극인으로서 많은 활동과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자랑스러운배우상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작업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극 전문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13회 아시테지연극상 심사결과>

*수  상  자 : 주한독일문화원 문화협력관 맹완호

*시상 일시 : 2016년 3월 21일(월) 오후4시

*시상 장소 :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좋은공연안내센터 지하2층)

한국-독일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 맹완호 ‘제13회 아시테지연극상’ 수상자로 결정!

맹완호 주한독일문화원 문화협력관은 아시테지 한국본부와 함께 한국, 독일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콘텐츠 및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헌하였기에 '제13회 아시테지연극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제1회 자랑스러운배우상 심사결과>

*수  상  자 : 이현숙(극단 파랑새), 탁성준(극단 진동), 황서원(극단 손가락),  김선화(사랑극단 꼬마세상)

*시상 일시 : 2016년 3월 21일(월) 오후4시

*시상 장소 :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좋은공연안내센터 지하2층)

*이현숙 배우는 1994년 극단 파랑새에 입단하여 <날아라 슈퍼 손오공>, <오성과 한음>, <아빠 놀아줘>, <안녕 백구씨>, <놀부야 놀자>, <아름다운 선물> 등 20년 동안 수많은 아동청소년 연극 및 인형극에 출연하였고, 광주․호남지역의 아동청소년극 발전 및 후진양성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탁성준 배우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극단 진동의 상근 단원 및 배우로 활동하며 <지금해라>, <리틀맘>, <견우와 직녀>, <목소리를 높여라>, <그놈을 찾아라>, <십팔청춘 잔혹사> 등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현재 극단 진동의 공연팀장으로 극단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황서원 배우는 극단 손가락 소속으로 <꿈꾸는 애벌레>, <누가 옳은지 말해봐>, <빌려 쓰는 지구>, <아이들이랑 함께 만드는 양치기 소년> 등 17년 동안 아동청소년극 전문 배우로 활동했다. 배우 역할을 넘어서 관객이 극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액티브 씨어터(Active Theater)의 리드플레이어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선화 배우는 사랑극단 꼬마세상 소속으로 10년 동안 38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아동청소년극 배우로 활동해왔다. 또한 사회문화예술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시테지 한국본부 인천지회 추천으로 ‘제1회 자랑스러운배우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