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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테지 청소년 창작희곡 심사평 당선작: 아침이의 일기
제1회 아시테지 청소년 창작희곡 당선작은 10편의 공모작 중 최종 박정아 작가의 아침이의 일기(원제: 고마워 내게 와줘서)로 결정되었다. 선정작은 베이비박스를 소재로 한 원작을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으로 버려진 이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진한 인간애를 형상화했다는데 많은 점수를 받은듯하다. 하지만 허약한 극적 전개와 주제의 모호성, 그리고 다수의 등장인물 정리 같은 많은 수정 과제를 안고 있기도 하여 제작 극단과의 지속적 작업으로 보다 성숙한 작품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 이번 공모는 우려했던 대로 청소년희곡계의 빈약한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듯하다. 지속적인 아시테지 청소년 희곡공모가 이 빈약한 대지에 촉촉한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당선작 : 아침이의 일기 (작가명: 박정아) -상금 300만원 -당선작은 최초 공연일로부터 3년간 제작극단에 귀속됩니다. -표절 또는 기발표된 작품으로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됩니다. ■심사위원 : 박종우(극단 진동 예술감독), 배은욱(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 대표), 전영준(극단 21 대표) ■시상식 : 2016년 1월16일 토요일 5시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 홀 ■문의: 담당자 조경미 02-745-5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