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된 오누이
작품소개
우리의 전통 전래동화인 이 작품은 마당극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살려내 작품의 현장감을 살려주고,
호랑이의 욕심을 나타내기 위해 호랑이의 몸집을 점점 커지게 하거나 호랑이의 커다란 몸짓과 춤, 노래 등이 볼거리와
인형의 등장으로 극의 공간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취함으로써 아동극이 조용히 앉아서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놀면서 극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