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낡은 창고
작품소개
자파리연구소의 두 번째 창작극으로, 팝업 그림책을 모티브로 하여 독특한 무대 세트를 제작하며, 기발하고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상상과 동심의 세계가 펼쳐진다.
'할머니의 낡은 창고'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우연히 아빠의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아빠의 어린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작품이다.
엄마·아빠가 어린 적 꿈꾸던 것들, 가난했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던 모습들이 그림일지장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아빠가 어렸을 적 소중한 보물로 여겼던 그림 일기장.
그것을 한장, 한장 펼치면서 공연이 전개될 떄 아이들은 물론, 아빠·엄마도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