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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침체되어 있는 겨울철, 국내 아동청소년극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2005년부터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방학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 축제로,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이라는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국내 작품의 해외 시장 진출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서울어린이연극상’ 수상작을 포함한 국내 우수작을 해외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예술 감독제를 도입하고, 배요섭 예술감독 중심으로 사업의 방향을 수정 보완하였습니다.
  • 서른, 엄마
  • 단 체
  • 극단 달과 아이
  • 국 가
  • 한국
  • 공연기간
  • 2010.01.15~01.17
  • 공연시간
  • 금 20시 ㅣ 토~일 15시, 18시
  • 공연장소
  • 블랙박스씨어터
  • 티켓정보
  • 전석 15,000원
  • 소요시간
  • 60분
  • 추천연령
  • 14세 이상
  • 문의전화
  • 02-745-5862~3
  • 제작진
  • 연출 이래은┃작가 이래은┃제작감독 최여림┃인형·소품·무대 스테이지픽션┃의상 시원┃음악감독 심은용┃조명 지형주┃사진 장호
  • 출연
  • 이미라, 이종무


서른, 엄마  

 

 

 

 

작품소개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것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작품.

부모가 되면 누구나, 의젓한 가장으로서의 부성과 희생적이고 아름다운 모성이 철철 넘칠 것 같지만, 

정작 현실과 만나면 혼란과 충격과 불안함에 휩싸이는 경우가 흔하다. 

 

다정하고 공정하게 아이와 만날 것 같지만 혹시나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신경질로 대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에게 협박과 으름장을 놓기 마련이고 남들은 다 잘하는 데 나만 좋은 부모 못 되는 것 같아 답답하고 괴롭기도 하다. 

 

낯설어서 설은, 설익어서 서른, 서러워서 서른, 이 서른에 부모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를 잘 키워내는 부모이기 전에,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하고 그래서 타인인 아이도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동등한 인간으로 서로 만나는 것부터 시작하는 의미로서의 육아. 

더 나아가 인간 사이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