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인형극 '꼬마 OZ'
작품소개
환상의 나라 오즈에서 벌어지는 환상의 대모험!
원작을 통해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L. 프랭크 봄의 원잔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손인형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테이블 인형극으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에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빠른 스토리 전개와 인물들의 시각을 단순 명쾌하게 축약하여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도로시 이야기' '허수아비 이야기' '양철나무꾼이야기' '오즈 이야기'가 극 중 사이사이 삽입되어 손인형의 연기와 조회를 이룬다
'생각하며', '사랑하고', '용기를 주는' 작품의 주제가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무대디자이너 출신의 연출가가 직접 디자인하고 수공예로 제작한 물속 어항의 신비로움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효과음은 관객들로 하여금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