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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침체되어 있는 겨울철, 국내 아동청소년극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2005년부터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방학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 축제로,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이라는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국내 작품의 해외 시장 진출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서울어린이연극상’ 수상작을 포함한 국내 우수작을 해외에 소개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예술 감독제를 도입하고, 배요섭 예술감독 중심으로 사업의 방향을 수정 보완하였습니다.
  • 빨강이에게 목요일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 단 체
  • Tristans Kompagnons
  • 국 가
  • 독일
  • 공연기간
  • 2007.01.09~01.14
  • 공연시간
  • 14시
  • 공연장소
  • 대학로 예총회관 갤러리 1관
  • 티켓정보
  • 전석 12,000원
  • 소요시간
  • 추천연령
  • 문의전화
  • 02-745-5862~3
  • 제작진
  • 연출 Ruta Platais ㅣ 제작 Nurnberg, Tristans Kompagnons
  • 출연
  • Joachim Torbahn


빨강이에게 목요일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작품소개 

 

캔버스에 작고 붉은 점인 빨강이.

에너지 넘치는 게임이 끝나면 무당벌레로...

꿈같은 여행 끝에 발견한 마법의 왕국에선 분수를 장식하는 진주로...

나뭇잎, 버섯, 뱀등 친구들과의 만남에선 꽃으로 피어나는 빨강이.

온통 아름다운 자그마한 것들로 그득하고 나무가 되고 푸른 풀밭이 되는 큰 것들로 공간이 채워진다.

그런데 그 작고 붉은 점은 어디로 갔을까?


'와! 물고기로 변했네.' 하지만 물이 없잖아! 라고 생각한 순간 비구름이 몰려와 그림을 적시고 모두 젖어 버릴까 걱정도 잠시, 

운이 좋게도 해가 나타났다. 크고 밝은 해가 나타나 그 빛으로 캔버스를 구하고 빨강이와 친구들의 아름다운 세상은 준비가  되었다.

빨강이는 목요일에 뭘 했지? 

'음, 즐겁게 노느라 바빴지, 자유롭게 변신하는 그림 안에서.'


과연 그림이 공연될 수 있을까?

이 작품은 아이들도 선과, 형상과 색을 감각적 방식으로 즐기는지, 채색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생겨나고 사라지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완성된 그림에 의미를 부여하는지도 모를 이런 이야기들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